▲ 2021년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진행 모습     ©예산군

예산군보건소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맞이 정신건강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군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편견회복의 기회제공 및 정신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되며,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중학교, 100세 건강사랑밴드, 전광판 등으로 “타인의 시선보다 당신의 마음이 우선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홍보 주간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 또는 정신이 약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등 코로나 블루를 겪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문의는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041-339-6114～6118) 또는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