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남구마을(이장 김의영)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마을이장 및 주민, 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매년 각종(논∙밭두렁)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림청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마을의 자발적 서약으로 추진된다.
2022년 소각 없는 녹색마을에 전국 17개 시군 2,063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남해군에서는 남구마을을 포함한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최종기 남면부면장은 “주민들 및 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단 한 건의 소각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의영 남구마을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남구마을이 선정된 것은 산불예방 홍보활동, 마을단위 교육, 자체적인 소각행위 단속 등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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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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