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 추진5월1일까지 주요 활동지 및 사업장 대상 집중 안전관리 실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강성기)은 봄 행락철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바다낚시 서핑 활동 등 수상레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21부터 5월 1일까지 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봄철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70건 발생으로, 그중 기관고장 43건(61%), 표류사고 11건(16%)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기관정비 불량 47건(57%), 운항 부주의 16건(2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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