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올해 첫 생명 나눔 헌혈 행사소중한 가정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 참여 이어나갈 것[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1일 오후 교육원 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올해 첫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대유행 여파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보유량 절대 부족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직원과 신임경찰 학생 등 15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 교직원과 신임경찰 학생 등은 사전 체온 측정과 손 소독, 무균처리된 헌혈 용품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준비한 헌혈 버스 4대에 나뉘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혈액 수급난까지 겹쳐 의료현장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 안다″며 올 한해도 소중한 가정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해 15차례에 걸쳐 교직원 및 신임학생 등 총 2,100여 명이 생명 나눔을 위한 단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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