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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 집중 점검 추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8/27 [15:51]

동해해경청,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 집중 점검 추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8/27 [15:5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오는 930일까지 해·수산 종사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등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에 대한 폭행, 임금체불, 출국만기보험 미가입 등 인권침해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출입국사무소, 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범죄정보 공유를 통하여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양종사 외국인에 대한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전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이번 집중점검 외에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간담회 실시와 인권침해 등 피해사항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용 QR코드 홍보 등 외국인 인권보호 예방홍보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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