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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강릉혈액원과 협업해 청사 내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최정환 동해해경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 이후 총 494명의 직원이 헌혈 운동에 참여하는 적극 행동을 통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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