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여름 성수기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17일간) 낚시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관내 최근 3년간, 8월 중 낚시어선 이용객 현황 - (2018년) 21,857명 (2019년) 21,757명 (2020년) 19,413명 이번 특별단속은 △기초안전질서 위반(구명조끼 미착용, 허위 입 출항, 정원초과) △음주운항 선내 승객 음주 △영업 중 선장 선원 낚시금지 △위치 발신장치 미 작동 △불법 증 개축 등 안전저해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기간 중 관내 낚시어선 대상 안전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①출항 전 기관·장비류 점검 ②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③음주운항 근절 등 속초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경우 자칫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선장과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꼭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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