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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타노스의 꿈..자연치유

해강 건강 칼럼리스트 | 기사입력 2021/08/03 [10:19]

코로나19와 타노스의 꿈..자연치유

해강 건강 칼럼리스트 | 입력 : 2021/08/03 [10:19]
사진=해강페이스북
사진=해강페이스북

현재 인류는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더 죽어야 인류가 생존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이 저지른 대가를 받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러니 혼란스러워하거나 고통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지금 보고 있지 않은가. 고연령층부터 백신을 먼저 맞게 하니 확진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은 백신을 맞았으니 타인에 대한 배려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게 바로 인간의 본성인 것이다.

누가 누구를 사랑하고 동정하고 이해하겠는가.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저 먼 대지의 빈민층을 구제하겠다고 슈바이쳐의 흉내를 내고 있지만 그게 그거다. 태생적, 팔자적으로 몸살을 앓아야할 사람에게 아무리 진통제를 손에 쥐어줘도 앓아야할 사람은 앓게 되어 있는 것이다.

불필요한 사람이 많다보니 세상이 혼란스럽다. 자연 자원은 점점 고갈되고 세상은 황폐해질 것이다. 현재 지나(China)의 대홍수와 같은 자연재해는 자신들이 저지른 죄값을 되돌려 받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고 낭비하는 혼탁한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데 하늘이 가만히 놔두겠는가.

여기서 한 가지.

왜 우리는 저들을 자꾸 중국이라 불러주는가  저들은 지나 즉 진(秦)나라를 의미한다. 진(秦)을 저들의 발음대로 하면 지나, 치나, 취이나, 차이나(China)가 된다. 그래서 세계는 차이나(China)라 부르는데 어째서 우리가 저들을 세상의 중심국가 중국(中國)이라고 부르면서 높여주는지..

여하튼 세상은 너무 지나치게 많은 인구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고 자연은 치유의 과정을 겪고 있다. 인간이 아무리 살리려고 애를 써도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게 된다. 살리려고 노력해도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결코 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은 배타적 이기심을 지닌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게 된다. 결국 인간 스스로 자연적 치유 즉 청소에 동참하게 될 뿐인 것이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공존공생(共存共生)이나 약육강식(弱肉强食)이라고 하는 자연의 질서가 없다. 사람은 자연의 질서가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만든 질서에 따라 살고 있는 것 뿐이다. 사람은 욕심과 분노로 전쟁을 하고 죽이거나 감방에 가두고 통제도 한다.

크게 보면 전쟁을 반드시 무자비하고 악한 것으로만 볼 수는 없다. 왕조시대에 임금이나 황제가 되기 위해서 형제나 조카, 심지어 부모를 죽이는 일까지 있었다. 이런 일은 사람이 보기에는 극악무도한 일이지만 하늘이 볼 때는 큰 악행으로 보지 않는다. 천지자연에는 인의도덕(仁義道德)이 없다.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만 인의(仁義)와 도덕(道德)을 따질 뿐이다.

지구에 지금보다 인구가 더 많이 늘어나면 자연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어 천지(天地)가 멸망한다. 전염병이나 질병이 유행하여 사람이 많이 죽는 것도 크게 보면 대자연의 질서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코로나보다 더 지독한 괴질이 유행하여 더 많은 사람이 죽게 될 지도 모른다. 이런 괴질은 천지자연이 지구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늘은 아픈 사람 모두가 완치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사람이 자연을 훼손하여 자연계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할 지경이 되었다. 하늘과 땅이 망가져서 사라지지 않으려면 사람의 수를 줄여야 한다. 하늘이 보기에 사람이 더 중요하겠는가  자연이 더 중요하겠는가?

천지자연이 없으면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 산하대지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만물을 존재하게 하는 바탕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모든 환자를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더구나 의심하는 사람은 고쳐 주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이 무서운 질병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을 고치려함은 어리석은 짓이다. 사람의 마음은 본인이 아니고서는 절대 고칠 수 없다. 때문에 의심(疑心)과 불신(不信)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못 고치는 것이 아니라 고쳐주지 않는 것이고 또한 고쳐지지도 않는다.

요즘 사람들은 의심이 많고 또 너무 싱겁게 먹는다. 싱겁게 먹기 때문에 암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위장병 같은 온갖 질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이 또한 인간 스스로 만든 질서에서 어긋남이 없다. 스스로 천수를 앞당기도록 유도하는 심리적 효과를 노리는 못되 먹은 치료법인 것이다.

사람 사는 세상은 사람만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연의 생명체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큰 대지의 자연 속에 극히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 작은 매개체가 자연의 순리를 어지럽히고 추하고 더럽게 만들어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니 자연은 어쩔 수 없이 백신(코로나)을 맞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자연은 꿈을 꿀 것이다. 세상의 인간을 절반으로 줄여서 맑고 깨끗한 숨결을 다시 불어 넣으려할 것이다. 얼마전 넷마블이라는 영화에서 타노스(Thanos)의 꿈을 보았다. 자신의 사랑하는 이조차 희생하여 맑고 투명한 세상의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을 필자는 잊을 수 없다. 공생공사(共生共死)는 이루지 못할 몽상에 불과할 뿐이다. 어쩌면 세상의 진리는 이기(利己)인지도 모른다.

해강.

#코로나. #바이러스. #자연치유. #타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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