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16일 오후 소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긍정의 조직문화를 만들자!′란 주제로 교육원장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내·외부적으로 공직기강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조직문화를 변화시켜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교육원장이 직접 준비했다.

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칭찬과 존중, 배려의 긍정적 조직문화 개선이 사상누각(沙上樓閣)이 되지 않으려면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동료를 신뢰하고, 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 인해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원장은  직원들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격려와 선행 등이 사장(死藏)되지 않도록 칭찬해 주는 것이 상사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마직막으로  긍적적 조직문화 개선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해양경찰 4대 비위(▲음주운전 ▲금품수수 ▲갑질행위 ▲성비위) 행위는 자신과 동료, 해양경찰 전체를 위해 결코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