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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수욕장 개장 맞이 항공순찰 강화

이안류 발생과 해파리 출몰 여부 등 확인...해수욕장 이용객 안전 보호 나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3:27]

서해해경청, 해수욕장 개장 맞이 항공순찰 강화

이안류 발생과 해파리 출몰 여부 등 확인...해수욕장 이용객 안전 보호 나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7/08 [13:27]
▲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이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안전사고 대비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

서해해경청 목포회전익항공대는 목포 및 완도지역 내 외달도와 예송해수욕장 등 11곳을, 여수회전익항공대는 여수 및 고흥지역 내 만성리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20곳을, 군산회전익항공대는 군산 및 부안지역 내 선유도와 변산해수욕장 등 8곳을 항공기로 순찰한다.

이들은 이안류 발생과 해파리 출몰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 물놀이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한다.

해당 지역의 해수욕장은 이르면 오는 9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

서해해경청 항공단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해상 순찰을 강화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려 한다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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