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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30년간 해양경찰 문제길 경정 퇴임식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 해양경찰로 남겠습니다.″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5:02]

해양경찰교육원, 30년간 해양경찰 문제길 경정 퇴임식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 해양경찰로 남겠습니다.″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6/30 [15:0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30일 오전 교직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층 소강당에서 문제길 경정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문제길 경정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억의 영상 상영 훈장과 재직기념패 증정 교육원장 축사 후배 경찰관 송별사 가족 축하 편지 낭독 퇴임사 꽃다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제길 경정은 지난 1991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사해 30년간 몸담으며 군산, 제주, 목포, 완도, 서해지방해경청 등 일선 현장에서 두루 근무하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수요원과 지도교수, 3011함장(실습함)으로 근무했다.

특히 교육원 근무기간 동안  여수시 해양경찰로 122교육원 주소 등재, 진입도로 확장, 김삼성홀 건립 등 크고 작은 해양경찰교육원 업무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김성종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 앞날의 행운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문제길 경정은  지난 30년간 해양경찰이라서 자랑스러웠고, 해양경찰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며, 퇴임 후에도 영원한 해양경찰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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