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오는 6월 19일 동해 관내 시험장에서『2021년 상반기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지난 2월 실시된‘20년 3차 채용 필기시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험이며, 경찰공무원 분야 283명과 일반직 공무원 분야 129명으로 총 412명의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한다. 필기 합격자 발표는 6.25(금) 해양경찰청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필기시험 이후 적성 체력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총 83명(경찰관 48명, 일반직 35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동해해경청은 필기시험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담방역인력을 배치하고, 시험 전 후 시험장 소독, 응시자 총원 KF-80이상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시험실내에 20인 이하 입실 제한(수험생간 거리 2M이상 유지) 등 시험장 방역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동해해경청 최시영 기획운영과장은 “공정한 시험 진행을 위하여 감독관 및 종사요원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험당일 코로나 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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