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5월의  칭찬주인공′으로 운영지원과 양동명 경위·교수과 오명환 경사·교무과 송민혜 경사 등 3명의 직원을 선정·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이 선정한 칭찬주인공은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업무 성과와 내부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자체 칭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양동명 경위는 코로나 검사로 격리 조치된 신임경찰과정 학생과 의경들을 위해 900인분의 도시락을 새벽부터 제공하는데 앞장 섰고, 오명환 경사는 교육원 내 클라이밍 동아리를 열정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체력단련과 사기진작에 도움을 줬다.

또한 송민혜 경사는 관서 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의 급식비 지급 관련 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 감사담당관실에 법적 근거 조항 신설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등,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전 직원의 귀감이 될 수 있는 칭찬공무원과 각종 미담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