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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4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최소인원 참석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6/04 [14:41]

서해해경청,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4일 오전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사회적 거리두기 따라 최소인원 참석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6/04 [14:4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4일 오전 11시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추념식은 현충탑 앞에서 윤병두 청장의 헌화 및 분향, 참석자들의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에 대한 경례와 묵념, 위패 봉안소에서의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해경청은 코로나19 전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추념식 참석자를 간부급 직원으로 최소화했으며, 식순도 간소화해 행사를 치렀다.

목포시 부흥산 현충탑 위패 봉안소에는 2008년 외국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 박경조 경위 등 순직 해양경찰관 8인을 비롯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638인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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