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관내 해상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재난상황(선박충돌·침몰·화재·인명 해상추락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한 일선 현장부서(함정, 파출소 등) 불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현장부서(함정, 파출소 등) 불시훈련은 21년 6월 1일 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관내 속초해양경찰서 등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동해해경청 항공단, 특공대 및 일선 해양경찰서 함정, 파출소, 구조대를 총 동원하여 인명구조, 조난선박 구조, 해상수색 등 해·육상 입체적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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