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6월1일부터 11일까지 경찰관을 대상으로 경찰서 내 체력단련실에서 기초 체력증진을 위해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체력검정은 직장훈련 평가지침 개편에 따라 국민체력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을 삼척체력인증센터 전담 출장팀이 경찰서를 방문해 측정하는 위탁 검정 방식으로 실시한다. 측정항목으로는 ▲악력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달리기 총 6가지 항목으로 근력, 순발력, 민첩성, 유연성 등을 측정하며 성별, 나이, 신장 등을 고려하여 1~3등급이 평가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는 해양경찰에게 체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기초체력 단련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실시 및 방역관리자의 예방교육 실시 후 매시간 10명 내외 팀 단위 구성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상시로 내부 환기, 체력 측정 후 장비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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