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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단체헌혈로 생명나눔 적극행정 구현

혈액수급 ‘주의단계’ 진입 우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단체 헌혈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5/27 [12:46]

동해해경청, 단체헌혈로 생명나눔 적극행정 구현

혈액수급 ‘주의단계’ 진입 우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단체 헌혈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5/27 [12:4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 헌혈은 강릉 혈액원의 이동 헌혈버스가 직접 동해해경청 청사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대기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참여시간을 조정해 실시했다.

또한, 사전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참여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국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 상황을 다함께 극복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헌혈행사를 계획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지난해에도 총 12305명의 직원이 헌혈을 해 생명나눔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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