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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특공대 해안 암벽구조 능력향상 훈련 실시

강원소방학교 협업,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16:53]

동해해경청, 특공대 해안 암벽구조 능력향상 훈련 실시

강원소방학교 협업,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5/26 [16:5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26일 특공대 해안 암벽구조 능력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은 극한의 기상에서 높은 파도가 밀려들어와 구조 활동이 곤란한 수중동굴, 갯바위 등 해안가 구조 접근 방식을 개선 보완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 훈련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혁신 실행계획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되었으며, 훈련을 토대로 해안 암벽구조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강원도 소방학교 로프구조 전문교수(장남중) 초빙 등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중점 훈련내용으로 레펠 장비 및 암벽구조 장비를 이용한 해안 고립자 수직구조 훈련 등 실제 해안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예상 시나리오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본임무인 테러대응 임무 수행과 병행하여 성수기 다양한 해양사고 대비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통해 최정예 특공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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