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정의당 여영국 대표와 지도부가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찾아 오월 정신 계승과 대동세상을 강조했다.사진=정의당 제공.

여 대표와 지도부,광주광역시당 40여 명이 망월동 묘역을 참배 헌화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여 대표는 이날 발언을 통해 "정의당이 41년 전 오월의 영령들이 열망했던 대동세상의 정신을 반드시 계승하며 함께 사는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월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다시 오월의 영령들을 찾아 뵙겠다"고 강조하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반드시 승리해 다시 광주를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미얀마 사태에 대해서도 "군부 독재의 총칼에 맞서는 미얀마 민중들의 숭고한 정신과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늘 응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미얀마에도 민중의 승리를 기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