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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양종사자 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해양사고 줄어

2021년 1분기 해양사고 146척 681명 발생,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4:29]

서해해경청, 해양종사자 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해양사고 줄어

2021년 1분기 해양사고 146척 681명 발생,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4/19 [14:2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관할 해역 1분기 해양사고는 146681명으로 전년도 186711명 비교했을 때 약 22%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해경서 별로는 군산 44%, 여수 29%, 완도 27%, 목포 3.4% 순으로 감소되었으며, 원인별로는 146척 중 운항부주의 55, 관리소홀 32척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서·남해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의 이동경로를 분석해 위험성(충돌위험 등)이 있으면 정보를 제공하는경비함정 섹터책임제시행으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사고 빈도가 높은 지역을 특별히 관리하는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하여 국민들의 해양안전확보 요구에 부응하고자한 노력의 결실로 보여진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상, 암초, 조업분포 정보 등을 위험성을 평가 무한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상황 대비 대응을 철저히 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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