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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독려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5:35]

사전투표 독려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4/02 [15:35]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일 "바닥 민심이 바뀌고 있고 하루 만에 흐름이 뒤바뀌는 것이 선거"라고 강조하며 사전 투표를 독려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오늘부터 이틀 동안 재보궐 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시작되며 임기 1년인 서울,부산시장 선거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소상공인 자영업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삶을 챙기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당선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시민 위해 일 할 사람이냐,아니면 1년 내내 정권 교체 위한 정쟁만할 사람이냐를 뽑는 선거"라고 밝히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은 오로지 정권심판, 정권교체만 외쳐대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싸우고 시의회와 싸우고 국회 갈등 벌여 1년 허비할 사람이 시장돼선 안된다"고 주장하며 "민주당 후보가 시장되면 대통령,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시의회와 손발을 맞추며 국회에서 여당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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