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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응급환자(코골절, 손가락 골절) 헬기이용 긴급이송

야간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 살려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3/31 [16:13]

동해해경청, 응급환자(코골절, 손가락 골절) 헬기이용 긴급이송

야간 신속한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 살려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3/31 [16:1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지난 30일 야간 응급환자 2명을 (윤모씨, 57, 후포 거주 / 임모씨, 67, 후포 거주) 헬기 이용, 강릉 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윤모씨는 3302303분경 양망 중 손가락 골절 및 출혈 증상으로 임모씨는 같은 날 2350분경 조업 중 넘어져 코를 다쳐 지혈이 되지 않아 응급이송을 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항공대 소속 회전익항공기(흰수리 헬기)를 급파, 오전 0332분경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이송 중에도 응급구조사가 응급처치를 실시하였고 오전 0510분경 강릉공항에 대기 중인 강릉소방서에 인계하였다.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야간 비행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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