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목련꽃 활짝 성큼 다가온 봄소식..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1/03/15 [17:23]

목련꽃 활짝 성큼 다가온 봄소식..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1/03/15 [17:23]
고귀한 꽃말을 지닌 목련이 은은한 꽃 잎을 자랑하며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고귀한 꽃말을 지닌 목련이 은은한 꽃 잎을 자랑하며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봄소식을 앞다투어 알리며 봄 꽃들이 피어나는 가운데 청순하고 고귀한 목련이 봄을 알리고 있다.목련은 이름 그대로 나무의 꽃으로 목련(木璉)이라 칭하며 우리나라의 목련은 유백색 꽃이 탐스러운 백목련,자주색을 띠는 자목련이 있으며 산에서 자라는 산목련이 있다.

목련은 목련꽃이 나무에 핀 연꽃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꽃말처럼 볼수록 순백색의 꽃잎이 고귀하고 아름답다.목련의 꽃봉우리는 해를 따라 해바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목련은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했고 꽃 봉우리는 약간 맵다고 해 신이라 불렸고 콧병에는 신이가 아니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할 만큼 귀중하게 사용 했다고 전해진다.

어느새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꽃으로 인사를 건네며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에 위로를 전해 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