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8일 오전 경찰관 승진 임용식과 전입 경찰관 보직 신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성종 교육원장은 이날 운영지원과 이성용 경정과 교무과 이계승 경정, 교수과 송규하 경정, 교수과 남혜성 경감, 학생과 정성우 경감 등 주요 보직자 5명의 경찰관에게 승진 임용장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해양경찰교육원에 새로 전입한 계장급 경찰관 3명에 대한 보직 신고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종 교육원장은 “승진의 기쁨과 함께 막중해진 책임감을 깨닫고 변함없이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라고, 주요 보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전 참석자 발열 체크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