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당진시,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사업 ‘부실공사’ 논란당진전통시장 인근 보도블럭, 깨지고 금가고 ‘관리소홀’ 도마위[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전통시장 인근 보행환경 개선지구 보도블럭 설치 공사가 완공한지 2년 남짓 지났지만 바닥이 깨지고 금이 가는 등 부실시공 논란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1년여 전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났지만 시의 늑장 대응으로 하자보수 기간이 지나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돼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시는 지난 2016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터미널에서 당진전통시장 일원까지 총사업비 20억원(국비 9억, 시비 11억)을 투입해 스템프 포장 및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공사를 시작해 2018년 1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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