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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명절에도 북적이는 재래시장

-추석 명절 맞아 인천 석바위 시장 인산인해-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9/30 [13:35]

코로나 명절에도 북적이는 재래시장

-추석 명절 맞아 인천 석바위 시장 인산인해-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9/30 [13:35]
추석 명절 연휴 첫 날인 30일 오후 인천,석바위 시장의 한 떡집 앞에 송편을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있다.
추석 명절 연휴 첫 날인 30일 오후 인천,석바위 시장의 한 떡집 앞에 송편을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해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코로나 시국에 추석 명절을 맞은 가운데 모처럼 재래시장이 활기를 찾아 대목의 특수 효과를 보며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29일 오후 인천 석바위 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코로나도 명절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어렵고 힘 들어도 가족들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모처럼 몰려든 소비자들로 인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얼어 붙은 시장 경제에 그나마 명절 대목이 있어 다행"이라며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활기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 시장이 모처럼 사람들로 북적이며 명절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코로나의 불안감과 경제 여파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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