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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내년도 예산안 133억 편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양성, 오천저수시 댐공사 지역상생 예산편성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9/09 [11:31]

해양경찰교육원 내년도 예산안 133억 편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양성, 오천저수시 댐공사 지역상생 예산편성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9/09 [11:3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2021년도 예산안이 13315백만원으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8% 증가한 842백만원이 증액되었으며, 2014년 해양경찰교육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이다.

2021년도 예산안 편성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양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특히 수상레저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오천저수지의 안전을 위해 댐 보강공사 6억원이 편성되어 하류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 주요편성 내용으로는 전문직무교육훈련 강화를 위한 천안교육시설 운영비 3억원과 민간위탁 지정 반납에 따른 해양오염방제 자재 성능시험 검정업무 수행 7천만원이다.

또한, 교육원 청사 방수공사 1억원을 편성하여 교육훈련장비의 피해를 사전 방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교육시설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1천만원 증액하여 현장교육시 안전책임을 마련하였다.

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은,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양성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으며, 오천저수지 댐 보강공사로 지역주민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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