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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태풍이 몰고 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동해해경청·동해해경서 수해 복구 지원에 힘써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17:52]

동해해경청, 태풍이 몰고 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동해해경청·동해해경서 수해 복구 지원에 힘써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9/08 [17:5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과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8일 삼척항과 임원항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풍 마이삭에 연이어 하이선이 동해안을 강타함에 따라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동해해경청, 동해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직원 약 70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하였다.

동해해경청은 코로나19 및 장마·태풍 등 각종 수해로 91067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은 간소화하여 진행하며 헌혈, 수해복구 봉사활동, 재해복구 성금 기탁 등 의미 있는 행사를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동해해양경찰청 및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지난 5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임원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은 실시하여 약 3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계속되는 태풍 비상대기, 봉사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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