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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태풍‘마이삭’피해지역 복구 지원

·중앙해양특수 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복구 지원에 구슬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9/05 [14:03]

동해해경청, 태풍‘마이삭’피해지역 복구 지원

·중앙해양특수 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복구 지원에 구슬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9/05 [14:0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5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피해를 심하게 입은 임원항의 육·해상 정화활동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중사리와 겹쳐 큰 피해를 준 태풍 마이삭으로 삼척 임원항은 어선 11척이 침몰되었고 인근 횟집 7곳은 완전 침수되어 각종 시설물이 유실되었다.

강한 비바람을 동원한 초강력 태풍 하이선7일 우리나라에 상륙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하여 동해해경청은 인력 지원을 결정하였다.

동해해경청 직원들과 동해해경청 특공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동해해양특수구조대원들이 육·해상에서 합동하여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봉사활동을 위하여 주말을 반납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다음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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