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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태풍‘마이삭’관련 해상치안현장 점검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9/03 [18:12]

동해해경청,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태풍‘마이삭’관련 해상치안현장 점검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9/03 [18:1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관련 울진해양경찰서 관내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대풍속 39m/s(중심기압 960hPa)의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동해해경청 관내 선박 중 21척 침몰, 14척 전복되는 등 80여척의 크고 작은 선박 사고가 접수되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울진해양경찰서 관내 침몰 선박 11, 전복3, 파손 침수 16척 등으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어 김영모 청장이 신속하게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후포파출소를 방문하여 연이은 태풍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을 위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10호 태풍 하이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해양사고 최소화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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