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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또 코로나 확진자 발생..본관 소통관 일부 폐쇄..

-지난달 26일에 이어 또 국회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9/03 [16:47]

국회 또 코로나 확진자 발생..본관 소통관 일부 폐쇄..

-지난달 26일에 이어 또 국회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9/03 [16:47]
국회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3일 방호 요원들이 국회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국회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3일 방호 요원들이 국회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지난달 26일 코로나 확진자로 국회가 3일간 폐쇄 조치에 이어 3일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실에 근무하는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는 곧장 본관과 소통관 등 일부 구역을 폐쇄했다.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 확진 판정을 받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회 본관 등 주요시설을 폐쇄했다가 지난달 30일 출입을 재개 한 지 겨우 닷새 만에 다시 국회 본청에 대한 방역이 이루어졌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국회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히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전날 오전까지 국회에서 근무한 후 오후 영등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6시 부터 국회 본광 1층과 2층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하며 역학조사 및 후속 방역대책과 국회 운영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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