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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경감 김성재 명예퇴직임 개최

34년간의 해양경찰 생활 마감, 새로운 시작 응원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4:14]

동해해경청, 경감 김성재 명예퇴직임 개최

34년간의 해양경찰 생활 마감, 새로운 시작 응원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8/31 [14:14]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3134년간 해양경찰관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과 봉사로 헌신한 경비안전과 김성재 경감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퇴직자의 희망에 따라 청장실에서 경감 특별승진 임용식과 함께 재직기념패 증정, 꽃다발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명예퇴직한 경감 김성재는 지난 1986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사하여 34년간 인천, 부산, 포항 등 주요 해경서에서 근무하다가 올해 2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훈련단으로 배치받아 훈련체계 고도화 추진을 위해 앞장섰으며 특히, 올해 코로나19의 확산 및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해 드론 전문가로써 드론을 통한 스마트 방역에 나서는 등 해양경찰 업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영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34년을 헌신한 김성재 경감의 명예로운 퇴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과 함께 새롭게 시작할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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