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영모)은 31일 자신이 맡은 업무를 티내지 않으면서도 빈틈없이 추진하여 동료에게 신뢰감을 주는 직원 2명을 「당신이 최고야!!(U-Best!!)」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의 정부혁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일환으로 추진한 「당신이 최고야!!(U-Best)」는 허례허식을 뺀 내실 있는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 일환으로 실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당신이 최고야!!(U-Best!!)」는 8월부터 매월 우수 직원 2명씩을 선정, 올해 12월 8명 중 직원 2명을 최종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동해해경청은 청장과 직원 간 소통 정담회 개최(소통), 불필요한 일 버리기(배려), 動 트는-情 솟는 음악-動情음악 방송(화합),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의견) 등 네 부문에서“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추진 중에 있다.

취임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영모 동해해경청장은“계급의 상하를 떠나 서로가 터놓고 대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정착하여 모두가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