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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6일부터 국회 일정 모두 참석해 원내 투쟁 벌일 것"

-주호영 각종현안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에 민주당 거부-

김봉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7/05 [18:37]

주호영 "6일부터 국회 일정 모두 참석해 원내 투쟁 벌일 것"

-주호영 각종현안 국정조사와 특검 요구에 민주당 거부-

김봉화 기자 | 입력 : 2020/07/05 [18:37]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5일 6일부터 국회 모든 일정에 미래통합당이 참석하며 동시에 통합당은 본격적인 원내 투쟁을 벌이겠다며 각종 현안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일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상임위원 명단도 이르면 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거짓말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겠다"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리사욕의 미끼로 삼은 윤미향 씨의 치졸한 행태도 국정조사로 밝혀내겠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현직 검사장들이 뒤엉켜 싸우고 있는데 특검을 발동시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수사 소동,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여권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 등에 대해선 "국회에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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