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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이철기·한광원 단수공천 '확정'

이승재 | 기사입력 2012/03/07 [13:38]

민주통합, 이철기·한광원 단수공천 '확정'

이승재 | 입력 : 2012/03/07 [13:38]


민주통합당은 6일 단수후보자 13명과 경선 선거구 4곳(9명) 등 4.11 총선 5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지역은 (연수)에 이철기(54) 전 대통령직속 국방발전자문위원을, (중동옹진)에는 한광원(54) 전 의원이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계양갑) 신학용 의원, (남구을) 안귀옥 변호사, (부평갑) 문병호 전의원, (부평을) 홍영표 의원, (서구강화갑) 김교흥 전 의원, (서구강화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공천확정으로, 단수공천지역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났으며, (남동갑)은 박남춘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안영근 전의원이 경선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민주통합당은 야권연대 지역으로 거론되는 (남구갑)을 비롯 (남동을), (계양을) 지역 등 3곳만 후보를 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새누리당은 (남동을) 지역에서 후보를 정하지 못한 상태이며, (중동옹진), (부평갑)과 (부평을)은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 여야의 후보가 확정된 곳은 (남구을) 새누리당 윤상현 후보와 민주통합당 안귀옥 후보, (연수)의 새누리 황우여 의원과 민주통합 이철기 전 대통령직속 국방발전자문위원, (서구강화갑)의 새누리 이학재 의원과 민주통합 김교흥 전의원, (서구강화을) 새누리 안덕수 전 군수와 민주통합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맞붙게 됐다.

 

ikorea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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