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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고속도로 ...죽음의 도로로 변하고 있다.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2/18 [00:14]

(긴급진단) 고속도로 ...죽음의 도로로 변하고 있다.

윤의일 | 입력 : 2012/02/18 [00:14]


아무리 찾아도 없는 고속도로 경찰들...

고속도로 무방비로 많은 운전자들이 공포에 떨고있다. 최근 많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보면 운전자의 난폭운전 무매너운전들이 많다. 더욱이 톨게이트 통과시 시속 30키로로 주행통과해야 함에도 그 키로수를 지키는 운전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본지 기자가 서울 외각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를 운행하면서 보여야할 고속도로를 순찰하는 순찰차는 찾아볼수도 없었다. 이는 차선마다 1선 추월차선 2차선 승용차 버스 3차로 화물차등 나누어져 있지만 이는 운전자들에게는 무의미한 법이라는 점이다.단속하는 경찰이 없기때문이다.

화물차의 난폭운전은 마치 덩치로 밀어부치는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어 승용차량들은 공포에 떨고있지만 단속을 하는 경찰차량을 찾기란 쉽지만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순찰차 대기선에 정차를 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가증되고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사고차량을 장시간 방치하여 교통체증을 유발하는가 하면 오히려 고속도로보수차량들이 운행중인 차량을 위협아닌 위협을 하고 있다.또한 사고차량의 잔해물들이 그대로 방치를 하고있어 운행하고 있는 차량 파손이 많다는 지적이다.

고속도로는 잘하면 편한길이고 빠른 길이지만 잘못생각하면 가장위험한 길이다.서로 지켜야할 교통 법규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없다면 참으로 무선운 도로라는점을 알고 운전을 해야한다.

관리감독을 해야할 기관, 뒷짐만지고 있는 지자체 ,경찰 ,고속도로 관리기관은 얼마나 큰사고가 나야 뒤늦게 나설지 참으로 걱정이 많다는 운전자 김모씨의 말이다. 그는

가족이 함께여행하는 날에는 정말 긴장하고 운전을해야 한다면서 하루빨리 개선된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고 말했다.

빠르고 안전하다던 고속도로는 이제 무섭고 두려운 도로로 운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관계 기관에서는 하루빨리 단속과 개선이 시급할것이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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