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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비정규직 임금 인상, 서민복지 강조"

이승재 | 기사입력 2011/09/08 [08:45]

홍준표 "비정규직 임금 인상, 서민복지 강조"

이승재 | 입력 : 2011/09/08 [08:45]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지난7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통해,정규직의 임금을 인상하겠다는서민정책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또 대북정책이 보다 유연해져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홍대표는 이자리에서"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해 현재 정규직의 50% 수준인 임금을 80% 수준으로 상향시키겠다“면서”또 영세 사업장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중심으로 4대 사회보험 적용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이르면 이번 주안에 비정규직 임금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고착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남한과 북한,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사업 같은 경협사업을 통한 우회적 접근이 필요하다“ 서” 개성공단과 파주 일대를 연결하는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하고 이를 남북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간다면,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가는 통일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당과 당내 일부에서 반대하는 인천공항 민영화 방안에 대해 주식의 30%를 국민공모주 형태로 매각할 방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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