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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육상부, 동계 전지훈련 돌입

구남휘 | 기사입력 2016/01/11 [13:08]

서천군청 육상부, 동계 전지훈련 돌입

구남휘 | 입력 : 2016/01/11 [13:08]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청 육상부가 2016년도 선전을 다짐하며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5일간 제주도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서천군청 육상부는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맞춤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수단 본진은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이상동 감독의 지도아래 종목별로 차별화된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현재 높이뛰기 국가대표인 우상혁 선수는 진천 국가대표종합훈련원에서 별도로 훈련을 실시한다.

서천군청 육상부는 지난해 우수선수의 영입을 통해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단거리 종목에서는 이재하 선수가 100m 2위?400m 3위로 선전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선전한 바 있고 특히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경우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서천군청 육상부는 올해 2015년 96회 전국체전에서 200m 2위, 100m 3위를 기록한 오수경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동 감독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폼과 경기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2016년 목표한 성적을 거둬 서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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