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이정성)는 지난 23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 8개 분야 27개 단위사업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행복서면 만들기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행복서면 만들기 대토론회를 통해 확정한 8개 분야 27개 단위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이정성 서면장은 “2016년도를 행복서면 만들기 총력 추진의 해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춘장대 전국 생활체육대회 유치, 단체음식 메뉴 개발,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사업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서천군 서면에서는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1회 춘장대 모래송 페스티벌’, ‘제1회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한마음잔치’, ‘서면주민자치 학습발표회’, ‘수제젓갈 판매사업’, ‘안전한 보도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하였으며 2015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에 ‘행복서면 만들기 프로젝트’가 선정되는 성적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