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래야쌀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시상식에서 12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로 12년째 개최되고 있는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브랜드는 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소비자연맹, YMCA전국연맹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해 품종 혼입률 평가, 전문가?소비자 식미평가, 서류 및 현장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국내최고 권위의 미질평가로 인정받는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서래야쌀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고 또한 미곡종합처리장 경영평가, 정부 지원사업 등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전국 12대 브랜드 선정과 아울러 서래야쌀은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올본’에 최종선정 돼 2016년부터 3년동안 년간 200톤을 납품하게 돼 서래야쌀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게 되었다.

이재선 농림과장은 "이번 12대 브랜드 선정과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 납품으로 서래야쌀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LOVE米’ 마크를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