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25일 ‘엄마와 함께 하는 금연 서포터즈’ 수로식을 갖고 서포터즈들에게 수료증 수여 및 팀별 시상을 하였다.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천고등학교·장항고등학교·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의 교사, 학부모, 학생으로 구성된 3개팀과 보건소 건강 리더자팀,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팀 5개팀 등 135명이 7개월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간접흡연 없는 금연 환경 조성에 성실히 수행하였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연서포터즈 수료증과 전달과 함께 시상 및 상품을 수여했다.
금연 서포터즈들은 이날 금연 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국립생태원 관광객 대상으로 한 금연구역 알리기 홍보,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담배 없는 청정 학교 만들기,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서약서 받기와 특화시장, 관공서 방문 등 한해동안 실시했던 다양한 금연활동 동영상을 시청했다.
서천고등학교 학부모 서포터즈는 “아들과 함께 활동할 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서천군 보건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수료식은 끝이 났지만 금연 도우미로써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연 서천군 보건소장은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금연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열심히 수행한 학생, 학부모, 교사, 건강 리더자팀, 여성단체협의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활동에 많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해 서천군 금연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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