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계열)와 서천군 여성문화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위탁 심의를 통해 선정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12월 7일부터 2017년 12월 6일까지 2년간 서천군 여성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여성을 위한 건강증진, 문화ㆍ교양교육, 여성단체 활동지원, 여성복지 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위탁협약 체결식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문화센터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며 “양성 모두가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하여 여성문화센터가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011년 개관한 이래 여성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취미ㆍ건강교육, 여성복지 향상을 위한 문화ㆍ교양교육, 여성인력 개발을 위한 상담 및 취업지원, 여성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지원 및 육성사업 등 지역사회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