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시 과수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주) 직원 10여명은 서천군 기산면 소재의 대봉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가뭄 속 과일 풍년으로 나무에 달린 과실은 증가했으나 농촌의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적기 수확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 영농 실현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됐다.
![]()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를 맞으며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3시간가량 대봉시 따기에 두 팔을 걷어 붙여 감 풍년으로 인한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장석주 교육장은 “감 풍년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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