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19팀 참가 9개팀 최종 수상...서천여고 국가보훈처장상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가 제4회 애국가 부르기 UCC 공모전 특별상 수상팀으로 선정되어, 12월 2일 국회의사당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가 보훈처장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하며 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바르게 부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라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하여, ‘광복 70주년 기념 애국가 부르기’ UCC를 제작하였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러한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9월 6일부터 10월 17일에 걸쳐 국가보훈처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719팀이 참가하였다. 그 중 9개 팀이 최종 수상팀으로 결정되었는데, 서천여고 2학년 3반 학생들이 그 중 한 팀으로 선정되었다. 서천여고 2학년 3반 학생들은 12월 2일 국회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상을 받은 뒤, 국회의사당을 견학할 예정이다.
김준태 교장은 국가보훈처장상 수상을 계기로 서천여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과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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