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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축제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11/13 [12:21]

서천군, 제1회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축제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5/11/13 [12:21]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 서면(면장 이정성)과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혜원)는 오는 11월 22일 ‘제1회 서천군 외국인근로자 한마음 축제’를 서면 서울시서천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먼 타국에서 가족과 이웃들을 뒤로한 채 지역의 산업근로 현장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팜 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김태흠 국회의원, 서천군의회 의원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서천군의사협회(내과·안과·정형외과) 주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를 한다.

이외에도 이동상담 및 통역지원, 은행관련 업무, 국가별 음식문화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나눔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K-POP경연대회를 개최해 국적을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김혜원 서천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외국인 축제로 외국인 근로자들과 지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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