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일반고 아이들의 희망 찾기 교육과정 결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가 여수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 성과보고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금 행복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농산어촌 일반고 아이들의 희망 찾기 교육과정 산출물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고, 행복교육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서천여고는 지난 7월 16일에서 7월 18일까지 진행된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세계로 끼ㆍ꾼ㆍ꿈을 키우는 서미래 Edu(에듀) 행복 배움마루”라는 주제로 참가하였다. 박람회에서 명작을 통해 미래의 길을 찾아가는 미래지향적 프로젝트인 ‘서미래 Book＆Think(북 앤 싱크) 프로젝트’가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자기 성찰과 학습 플랜으로 진로 목표를 다져가는 학생 개개인의 성숙된 모습들이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진정한 학생들의 표본이 되었다.

김준태 교장은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서천여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과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 일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