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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고, 충남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기관 선정

구남휘 | 기사입력 2015/10/26 [10:43]

서천여고, 충남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기관 선정

구남휘 | 입력 : 2015/10/26 [10:43]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는 충남도교육청에서 시행한 2015년 장애학생 인권보호 운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 ‘인권UP!행복UP! 함께하는 어울림 세상’ 주제로 참가하여 교육감 표창과 함께 충남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미담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며,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한 인권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 특수교육 체제를 마 련하는 데 있다. 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사례들은 도내 e-북으로 발간?보급될 예정이다.

서천여고는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교내 통합형 어울림 봉사동아리를 주축으로 한 활발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교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어울림 봉사동아리 회장인 석혜진 학생은 “서천여고가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서천여고는 2014년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2015년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학교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교육에도 우수함을 드러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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