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과학탐구의 날, 별 축제 실시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한산중학교(교장 박정숙)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낮과 밤 행사로 나누어 ‘과학탐구의 날’과 ‘별 축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행사는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의 후원으로 전문강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낮 행사로 이루어진 ‘과학탐구의 날’에는 하이드로워터로켓(물로켓) 만들기, 매직홀 체험, 머리로 듣는 소리 등 실습 및 체험중심의 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밤에 이루어진 ‘별축제’에는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천문관측 프로그램인 스타리나잇을 이용한 천체이야기, 별자리판 만들기 등을 실시한 후 운동장으로 나가 밤하늘의 천체를 실제 관측하는 활동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접한 3학년 장혜지 학생은 “평소 밤하늘의 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정숙 교장은 “학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융합형 교과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