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은 불법 엽구 설치를 통한 밀렵의 성행으로 야생동물이 수난을 당함에 따라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엽구 수거 활동에 나섰다.
![]()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천지부 회원 30여 명은 자체적으로 수거반을 편성해 천방산 자락(문산면 금복리) 주변 야산일대에서 뱀 통발 30개와 뱀 그물 1,500m 등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불법 엽구를 수거했다.
전용술 야생생물관리협회 서천군 지부장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불법 엽구를 거둬들이는 한편, 불법사냥도구의 위험성과 야생동물의 피해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