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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9/21 [17:18]

서천군보건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구남휘 | 입력 : 2015/09/21 [17:18]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열었다.

‘치매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유공자 표창, 치매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치매고위험군을 위한 식이체험, 심뇌혈관홍보 및 검사(혈압, 당뇨 등), 한방차 시음, 구강홍보관, 치매실종방지 지문사전등록관, 손을 이용한 손맛사지 및 네일아트와 도자기 체험, 아나바다 행사도 같이 병행해 진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현재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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